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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화공원 : 잔존하는 자유센터

2024 근대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 참가작 (대상)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자유센터는 과거 반공의 상징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시간이 지나면서 그 상징성과 기능을 점차 상실해왔다.

이 건물은 남산의 입구에 자리 잡아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지리적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유센터를 '서울 영화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기존 건물의 구조적 특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매스를 삽입하고, 단절된 마당을 연결하며, 다양한 수직동선을 추가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배치도 -

- 단면도 -

andeularchitects@naver.com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09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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