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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날늪 습지센터
질날늪 습지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참가작 (2등)
- 안들 건축사사무소, 김태현, 조영호

대상지는 습지와 농경지가 맞닿아 있는 경계의 장소이다. 이곳은 습지가 만들어낸 자연의 흐름과 오랜 시간 사람의 손으로 형성된 농경지의 결이 공존하며, 서로 다른 질서가 교차하는 환경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장소의 방향성과 질서를 읽어내고자 하였다.
우리는 습지 위에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습지를 경험하는 방식을 만들고자 하였다. 자연과의 접촉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의 큰 건물 대신 여러 개의 작은 구조물로 분절하였으며, 각각의 동은 브릿지로 연결되어 이용자가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습지를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네 개의 박공지붕은 주변 농경지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분절된 건축에 하나의 질서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건축은 주변 환경과 시각적 연속성을 형성하고, 자연 속에 스며드는 하나의 집합체로 자리한다.

- 배치도 -

- 1층 평면도 -

- 종단면도 -

- 횡단면도 -





andeularchitects@naver.com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09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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